단기연체자대출

단기연체자대출의 경우 연체액이 10만원 미만이거나, 연체 이후 5영업일이 지나기 전, 즉 연체일 포함 4영업일까지는 사실상 단기연체자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에 연체를 한 금융기관과 그 계열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만약 국민은행에 연체일 포함 4영업일 이내의 연체가 있다면, 같은 KB금융그룹에 속해 있는 국민카드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에서는 대출이 불가능해질 수 있지만, 5영업일 이후부터 해당 연체정보가 다른 금융기관에 공유가 되므로, 4영업일째까지는 다른 금융기관은 연체를 했는지 알 방법이 없으므로, 해당 금융기관들에서 대출을 받은 후 현재 연체중인 채무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을 일단 받고 나면 그 이후에 다른 금융기관에서의 연체를 뒤늦게 확인한다고 하더라도 대출금을 바로 회수할 수는 없거든요.

단기연체자대출은 보통 담보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연체일 포함 4영업일 이내에는 타 금융기관 신용대출이
가능하니 해당사실을 적극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러시앤캐시에서 대출을 미납했는데 4영업일 이내라면 산와머니나 리드코프에서 대출을 받아서 러시앤캐시 미납 대출금을 갚는 것은 가능하나 러시앤캐시와 같은 금융그룹에 속한 오케이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은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5영업일이 되었다면 이제부턴 단기연체자로 분류되고, 30일이 지나게 되면 장기연체로 분류되게 됩니다.

단기연체가 장기연체로 되게 되면 대출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장기연체자이신 경우에는 담보대출 등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신용회복위원회를 생각해보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경우 31일이 지난 시점부터 해당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기연체에 빠진 상태에서도 담보대출은 가능하나, 담보가 있으셨다면, 실수가 아닌 한 단기연체에 빠질 일은 없으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단기연체 중일때는 사실 지인들의 도움을 일단 단기연체만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직 카드론 한도가 생성된 것이 남아 있다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단기연체를 해결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기연체자로 등록되게 되면 가지고 계신 신용카드도 보통 정지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해당 정보를 카드사 홈페이지나 어플 등으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속도 싸움이죠.

그리고 대부업체들도 사실 단기연체자에겐 대출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대부업체를 생각하셔도 단기연체 상태라면 이미 늦으신 상태이고, 단기연체자에게 대출을 해주는 대부업체들의 경우도 보통은 어떤 식으로든 담보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지인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은,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내가 버는 돈으로 연체금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면, 30일이 지날 때까지 기다린 후 프리워크아웃, 3달이 지날 때까지 기다린 후 개인워크아웃의 방법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을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연체금을 시간이 걸려도 내 힘으로 직접 갚는 것이 나은가, 아니면 신용회복위원회 제도를 통해서 연체금 일부를 감면받고 해결하는 것이 나은가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제도를 이용할 경우 연체기록은 해제되고(삭제가 아니고 해제이며 해제된 시점부터 단기연체기록은 3년, 장기연체기록은 5년이 지난 후 삭제됩니다.), 대신 신용회복제도를 이용했다라는 공공기록이 등록되게 되는데요, 해당 기록은 24개월 동안 연체 없이 상환하면 삭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소득과 연체금을 비교해 보았을 때, 상환하는 데 24개월보다 더 걸릴 것 같다면 신용회복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설사 24개월보다 빠르게 상환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신용회복제도를 신청하는 다음날부터 금융사들의 추심이 중단되고, 연체정보도 해제되어 연체기록이 삭제되는 시점도 빨라지고, 또한 여러 곳에 흩어진 연체채무를 통합관리할 수 있으며, 신청비도 5만원으로 저렴하므로 몇달 내에 상환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신용회복제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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