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대금, 대출, 후불교통카드 요금 등의 하루 연체와 신용등급 영향 그리고 해결법

신용카드 대금을 하루 연체하거나, 대출이자를 하루 정도 연체하는 경우 혹은 후불교통카드 요금을 하루 연체하는 경우, 그리고 핸드폰 요금을 하루 연체하는 경우, 핸드폰 단말기 대금을 하루 연체하는 경우.

먼저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가 아니면 신용등급엔 영향이 없습니다.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대금 등은 카드사에 내는 것이므로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이지만 핸드폰 요금은 통신사에 내는 것이므로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가 아닙니다. 따라서 핸드폰 요금을 하루 혹은 더 길게 한 두달 정도 안냈다고 해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핸드폰 단말기 대금은 통신사가 sgi서울보증 등 보증보험사와 보증 계약을 맺고 할부를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보증보험사 쪽에 연체 부담이 돌아가므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연체가 됩니다.

어떤 것을 연체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인 사항은
10만원 이상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기 전까진
신용등급에 변동은 없습니다.

금융기관에 대한 연체라도 10만원 이상의 금액 연체가 5영업일 이상 지속되어야 단기연체 기록이 등록이 되게 되어요. 그리고 이 기록이 등록될 때부터 신용등급이 비로소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연체금을 갚을 때까지 신용카드 등이 정지되고 대출이 불가하게 되죠.

따라서 하루 정도의 연체는 어느 경우라도 괜찮습니다.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는 금융기관과의 연체라고 해도 금액이 10만원 미만이거나 연체가 5영업일 동안 지속되기 전에 갚으면, 즉 1일 월요일날 결제일이었는데 연체해도 5일 금요일(4영업일째)까지만 갚으면 신용등급에도 전혀 영향이 없구요.

  1. 금융기관과의 채무
  2. 10만원 이상
  3. 5영업일 이상 지속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단기연체로 기록되고 신용등급도 떨어지는 것이니 하루 정도 연체했다고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단기연체로 넘어가지 않으면 연체 자체는 다른 금융기관에 공유되지도 않고 신용등급도 떨어지지 않지만, 하루만 연체해도 해당 금융기관의 내부 기록에는 남으니 만약 카드 결제 대금을 하루 이틀 정도 연체하면 나중에 그 금융기관에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받을 때 금리나 한도 면에서 약간 손해를 볼 수는 있게 됩니다.

만약 위 3가지 조건 중 1,2번 둘 다에 해당하는데 4영업일째까지 갚을 자금이 없다고 하신다면, 말 그대로 대출이라도 받아서 연체를 막으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단 하루 차이라고 해도 4영업일째까지는 다른 금융기관에 가면 대출을 받으실 수 있지만 5영업일째가 되는 순간 단기 연체로 기록되고 해당 정보가 CB사에 올라가서 공유가 되다 보니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대출을 해주지 않게 되거든요.

참고로 단기 연체 등록 기준이 30만원 이상 30일 이상 기준으로 바뀐다는 혹은 벌써 바뀌었다는 얘기들이 있는데요, 해당 내용은 여기 에서 한번 다루었었는데, 확실해지기 전까진 아직은 10만원 5영업일 기준이라고 생각해 두시는 게 안전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정말 깜빡하고 급한 일이 겹치는 바람에 카드대금 10만원 이상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한 경우엔 어떻게 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를 연체했었다라는 식으로 단기연체로 기록이 되고 그 금액을 다 갚더라도 해당 기록이 1년~3년은 남아있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연체기록은 연체했던 금액과 연체했던 기간의 경중에 따라서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므로, 소액을 며칠 더 연체한 것 정도로는, 비록 연체 기록은 남지만 일단 갚기만 한다면 생각보다 불이익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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