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CB사는 신용점수란 것을 산출한 후 그 점수를 구간별로 나누어 신용등급을 결정한 후 각 금융사에 해당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실 각 CB사의 홈페이지에 가서 조회해볼 수 있는 신용점수는 우리가 실제 대출을 받을 때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등급이라면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서 대출시 아무런 이점을 못 누리게 되죠. 왜냐하면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관에선 신용등급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유 때문에 1점 차이로 등급이 6등급에서 7등급으로 떨어지신 분들의 경우 등 적은 점수 차이로 7등급이 되신 분들은 예를 들어 사이다론 같은 것도 해당사항이 안되게 되어서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1점만, 혹은 몇십점 정도만 올리면 좋겠는데, 단기간에 해당 점수를 끌어올리는 방법이 없을까 많이들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가장 기본적은 방법은 현재 받고 있는 대출 건수를 줄여나가는 것(일부상환은 별로 상관이 없고, 하나라도 전부 상환을 해야 신용점수에 반영되게 됩니다.)입니다. 이게 가장 효과도 크고 점수 상승도 확실한 방법이예요.
하지만 당장 대출을 상환하는 게 힘들다면, 만약 대출 건수가 여러개라면 한 곳으로 통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총 기대출 금액은 변함이 없더라도 단순히 대출건수가 줄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용에는 긍정적인 요소롤 평가되고 있거든요.
물론 연체가 있다면 연체를 해결하시는 게 우선이구요. 연체를 상환하지 않으면 사실 신용점수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거든요.
만약 1,2점 정도나 10점,20점 정도만 모자르시다면 단기간에 될지는 모르겠으나, 신용카드를 할부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고 일시불로 사용하는 것만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각 신용평가사에 연락하여 구체적은 소득정보 등을 서류로 보내주면 얼마간의 신용점수 상승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건 현재도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실히 확인을 못해봤지만, 혹 급하신 분들은 전화 한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이번달 5일부터(2016년 7월 5일) 신용등급 7등급 분들도 1금융 대출을 받으실 수 있는 새로운 정부대출 상품이 나왔는데요, 기존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는 본인의 연소득이 높아서 해당이 안되신 분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이시면 대출이 가능한 사잇돌 대출이란 상품이 7월 5일부터 9개 은행에서, 그리고 9월달부턴 4개 지방은행을 추가해서 총 13개 은행이 취급하고 있으니(외국계 은행 빼면 거의 다 참여한다고 보면 됩니다.) 해당 정보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