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마이카 대환대출
1금융권의 자동차 대출등이 있는 것 자체를 모르고 캐피탈 등 제2금융사로 분류되는 곳에서 신차나 중고차 대출을 받은 후 약간 후회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애초에 1금융도 그런 상품이 있다는 걸 알고, 둘 간의 혜택을 비교해서 선택하신 분들이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보통은 그냥 추천해주는 할부금융을 무턱대고 이용해서 연 10~15프로 정도의 이율을 부담하시는 분들은 사실 많이 후회가 되죠. 자동차 구입할 때 신경쓸 것도 많기 때문에 1금융, 2금융 구별해야 한다는 것까지 생각이 잘 미치기 힘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신한 마이카 등 1금융권의 자동차 대출 상품은 대환 대출도 가능합니다. 이율은 아래와 같아요. 신차의 경우는 3.15% 에서 4.44% 사이로 나오게 됩니다. 우대조건을 최대한 맞추면 3.15% 까지 가능하다는 뜻이예요.
중고차의 경우에는 3.75%~5.14% 사이입니다. 중고차의 경우가 0.5%~0.7% 포인트 가량 금리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위 이율을 세전이율을 보면 COFIX 신규 COFIX 잔액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코픽스 금리의 경우는 신규가 좀 더 이율이 저렴한 반면 잔액 기준은 좀 더 변동성에서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출조건을 살펴보면 신용등급이 최소한 한군대에서 6등급 이상이고 소득증빙이 가능한 19세 이상 개인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보통 걸리시는 게 소득증빙 부분이실 겁니다. 4대 보험 가입된 직장이거나 정규직 등이 아니더라도 소득증빙만 되면 상관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자동차 대출이고 거기다가 보통 대출보다 더 심사가 완화된 대환대출이기 때문에 의료보험 세대주 등으로도 소득증빙을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등급과 나이 조건만 만족하시고, 실제 소득이 있다면 소득증빙도 그리 어렵진 않으니 만약 기존 자동차 할부대출보다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낮출 수 있다면 신한은행에 문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1금융권으로 갈아타는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이 오르는 효과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