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상품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통 1년 미만으로 단기간 자금이 필요하신 경우 혹은 제1금융권 대출로 넘어가려고 하신다거나 해서 상환기간이 짧았으면 좋겠는 경우 등등 여러 이유로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대출상품을 찾으시는데요,
대한민국의 모든 신용대출은 기본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존재합니다. 예외적으로 원래 금리가 좀 높은 제2금융권이나 제3금융권인 대부업체등은 보통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이 보통이구요.
따라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대표적인 저축은행들을 찾아보시는 편이 가장 간편합니다.
물론 모바일전문대출로 나온 위비뱅크나 신은의 써니뱅크, SBI의 사이다론 같은 경우도 그 특성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구요. 하지만 이런 대출들은 대출승인이 복불복이기도 하고 기대출 등이 많으면 승인이 안나는 경우도 있어서 일단 저축은행들의 일반 신용대출상품을 몇가지 소개해볼게요.
먼저 오케이저축은행 상품들은 거의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예로 들면 저축은행의 햇살론 제외한 대환대출상품 중 대표적인 오케이저축은행의 갈아타기 OK론 마이너스 통장
대출설명에 보면 대출금리라고 해서 연이율이 아니고,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 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둘 다 무료입니다. 따라서 이런 대출은 대출한 후 익일 갚더라도 전혀 손해가 없지요.
그러면 다음으로 웰컴저축은행을 보겠습니다. 당일대출이 가능한 날쌘대출500 상품을 예로 들어 볼게요.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에 가서 상품안내를 보면 역시 대출관련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나오고 둘 다 무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저축은행들 대출의 경우 왠만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구요, 제1금융권의 모바일대출들의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제1금융권 내부에서는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것이 모바일 대출의 가장 큰 기존 대출들과의 차이점이라고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구요.
다만 유의하실 건, 무조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이 유리한 것은 아니예요. 모든 것은 결국 이율로 귀결되는데요, 중도상환수수료는 있으나 이율이 더 저렴한 대출이 있다면, 저렴한 이율+중도상환수수료 했을 경우에 더 이익인지도 따져보시는 것을 잊지 않으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