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대출을 받을 때마다 신용등급은 당연히 추가로 떨어지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처음으로 1금융권 대출을 받았다거나는 등의 경우엔 오히려 오르기도 하구요.
떨어지는 정도는 처음 대출받을 때보단 당연히 더 적게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유 중에 하나는 신용등급은 높은 등급일수록 같은 대출을 받아도 하락폭이 더 크기 때문이예요.
예를 들면, 신용등급 1등급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바로 4등급이 되기도 하지만, 4등급이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5등급으로 떨어지는 수준에서 그치게 됩니다.
이런 요인 외에도 실제로도 경험해보면 확실히 추가대출은 신용등급 하락이 최초 대출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추가대출을 받았을 때 대출 건수가 몇건으로 잡히는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보통은 추가대출 받을 때마다 건수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외적으로 추가대출 받으면 건수가 안늘어나고 기존 대출건의 금액만 늘어나는 경우가 있구요.
이유는 아마도 추측하기론, 해당 금융기관이 추가대출을 해줄 때 대출계좌를 새로 만드느냐 아니면 기존 대출계좌를 수정하느냐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 같은데, 대출건수가 어떻게 되는지는 고객센터 등에 문의를 해보셔야 아실 수 있습니다.
추가대출을 받을 때 대출건수가 늘어나지 않으면 아무래도 신용등급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덜 떨어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대출건수와 대출금액 둘 다 보고 어느 쪽이든 많으면 그만큼 더 신용등급 하락 요인이 되거든요.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구요. 대출건수와 금액 중 어느 하나를 줄여도 신용등급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