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금융권 대출이 좀 어려울 때 우리는 그 다음으로 고려하는 것이 제2금융권 대출입니다.
제2금융권의 대표적인 곳으로는 각 카드사들의 카드론, 그리고 각 캐피탈사들, 그리고 저축은행이 있는데요, 보통 제2금융권 대출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신용도 관리를 조금만 더 하면 제1금융권 대출을 바라볼 수 있는 분들이라 이율보다는 신용도에 좀 더 민감하신데요,
왜 이율보다 신용도에 더 민감한 분들이 있을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원래는 이율 낮은 곳에서 대출을 받으면 딱 그만큼의 신용도 하락만 생기는 것이 정상적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예요.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그렇죠. 제2금융권 대출 이율이 제1금융권보다 더 낮은 경우라 할지라도 신용도 하락은 제2금융권 대출 받을 시 제1금융권 대비 더 많이 떨어지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합리적으로 바뀔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현재는 그래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제2금융권 대출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그냥 이율 낮은 곳에서 받으시는 것을 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신용도야 상환하면 어차피 상승하는 것인데 굳이 이자를 더 내가면서 신용도 관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사실 이렇게 하는 게 원칙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개인마다 처한 사정이 너무나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2금융권 중에서 대출 받을 시 신용도가 덜 떨어지는 순으로 안내를 해 보겠습니다. 저야 블로그만 하고 있으니 가장 중립적인 견해에서 안내해 드릴 수 있기도 하니까요.
제2금융권에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대표적으로 각 카드사들의 카드론, 보험회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이 있는데 이율이나 신용도 면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보험회사 신용대출, 카드론, 캐피탈, 저축은행 순입니다. 이 중 카드론과 캐피탈의 경우는 약간 논란이 있기 때문에, 카드론과 캐피탈 둘 간에 저울질 할 때는 그냥 이율 더 낮은 것을 선택하시는게 베스트이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