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제한적으로만 영향이 있다 혹은 영향이 미미하다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일단 금융사들은 하루이틀 정도의 연체는 내부정보로만 가지고 있고 누구누구가 연체를 했다라고 외부기관에 공시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신용점수나 신용등급이 내려가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금융사의 내부기록엔 남아있기 때문에, 향후 약간의 불이익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하루이틀 깜빡 하고 카드대금 안넣어 놓는 경우 정도는 흔히 있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니고 일주일 혹은 두달 이렇게 자신이 연체하고 있다는 사실도 까먹고 오래 방치하고 있을 때. 간혹 연체를 했음에도 전화연락도 안하고 그냥 채권추심업체에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특히 비교적 소액인 핸드폰 요금 등 통신요금 쪽에서 그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신용평가사에 자료가 넘어가고 연체를 했다는 것이 공시되기 때문에 신용평가에 있어서 확실히 좀 불이익이 되므로, 조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