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1등급 만들기
통계를 보면 대략적으로 우리나라 사람 5명중 1명이 신용등급 1등급을 차지하고 있고 인원수로는 천만명을 돌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많죠. 비율로 따지면 전체 인구 중 20퍼센트를 넘는 수치니까요.(아래 표는 NICE 신용평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통계수치입니다.)
이렇게 평소 알려져 있는 상식과는 다르게 신용등급 1등급이신 분들의 숫자는 많지만, 밑에 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확실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일반적인 방법론들이 너무 여러가지가 알려져 있다보니 뭐가 중요한지 헷갈리게 되죠.
그간 이곳을 통해서 여러번 언급했듯이 신용등급을 상승시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답이 있습니다. 바로 현재 대출이든 카드론 혹은 현금서비스든 사용중인 채무를 전부 상환하는 것. 그러면 과거 연체기록 등이 없는 이상은 가장 확실하게 며칠내로 2,3등급 쯤은 확 뛰어오르게 됩니다.
과거 연체기록이 있다면 단기연체였는지, 장기연체였는지, 연체는 해소가 되었는지를 따져보아서 연체기록이 삭제된 후에 확 오르게 되구요.
하지만 신용등급 2등급 혹은 3등급 정도고 현재 기대출 같은 것도 없는데도 신용등급 1등급이 안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애매한 것이 사실인데요, 그럴 경우는 전반적인 신용도를 올리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신용도는 상당히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그 중 가장 간과하기 쉽고 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골라보자면
- 신용카드 한도를 80퍼센트 이하 정도로만 사용할 것.
- 현금서비스를 사용하지 말 것.
- 만약 부득이하게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사용한다면 너무 소액을 여러번 사용하기보다는 최소한 사용건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사용할 것
이렇게 3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연소득을 올린다든지, 승진을 한다든지 좀 더 우량기업에 들어간다든지 등등 개인의 신용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신용평가방법 자체가 상당히 여러가지 요인들을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할 수 있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은 위 세가지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또한 만약 자신이 올크레딧이나 나이스 신용정보 등의 사이트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체크하시는 분이라면, 해당 사이트 고객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문의해서 현재 신용도에 마이너스가 되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상당히 효율적인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의외로 쉽게 해결될 가능성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