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 및 미소금융 사업자 대출 후 폐업시 문제

신용보증재단이나 미소금융 등에서 사업자 분들에게 대출을 해주고 있는데요, 대출 조건엔 창업자금대출일 경우에도 사업자 등록이 필수요건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신보재단이나 미소금융에서 사업자 대출을 받았는데 사업이 어려워졌거나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폐업을 할시에는 남은 대출금은 상환하셔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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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즉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구요, 보통 대출기간 연장할 때 재심사를 하기 때문에 그 때 보통 사업자등록이 아직 유효한지 확인하게 되고, 사업자 등록이 아직 유효하다면 별 문제 없이 연장이 되게 됩니다.

만약 사업이 어려워져서 폐업을 하게 되었는데, 신보재단 등에서 저리로 대출받은 대출금을 일시상환해야 할 경우가 가장 난감한 경우인데요, 이 경우엔 사업자등록만 유지하고 있으면 일시상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집 주소 등으로 사업장 주소 등을 옮기는 방법으로 사업자 등록을 유지하는 것도 대출금 일시상환을 피해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