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의 무직자 대출 상품인 실시간즉시대출. 대표적인 2금융권 무직자 대출인 신용카드 소지자 대출 분류에 속하는 대출상품인데요, 본인명의 휴대폰 및 신용카드를 소유하신 분이거나 공인인증서와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공인인증서로 대출 신청을 할 경우에 실시간으로 즉시 대출이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가 없더라도 상품 설명에 명시된 대로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하실 수 있고 이 경우는 간편대출로 대신 진행하게 됩니다. 간편대출이라고 해서 별 것이 있는 것은 아니고 상담원과 짧은 전화통화를 해야 하므로 실시간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대출 신청에서 송금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되게 됩니다.
이는 다른 금융사의 대출상품들에도 공통된 사항인데요, 모바일 비대면 대출이라고 되어 있어서 신청했는데 상담원 전화 받아야 해서 대출 진행이 지연되더라 라는 후기들이 있는 이유는 모바일 대출 혹은 즉시대출 이라고 하더라도 일정 조건이 만족이 안되면 상담원 통화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기 대문입니다.
이 하나캐피탈 실시간 즉시 대출의 경우는 그 해당 조건이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발급 1개월 이내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했을 경우에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즉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실시간즉시대출은 안되고 30분 정도 시간이 걸려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뜻.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한도는 최저 200만원, 최대 1천만원
금리는 연 9.9퍼센트에서 최대 19.9 퍼센트
대출기간은 최소 1년 최대 4년까지입니다.
소득확인이나 재직확인을 하지 않는 대출상품으로 따라서 무직자 분들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해당 사실만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따라서 신용카드 소지자 대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지자 대출의 경우 실제로는 일정 기간의 사용기간을 요구하는데요, 보통 6개월을 요구하거나 1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캐피탈의 실시간즉시대출(간편대출)도 동일한데요, 신용카드 사용 기간이 1년이 넘으셨다면 대출 자격이 되시고 1년이 안되고 6개월은 넘었거나 혹은 그보다 더 짧다면 실시간 즉시대출은 불가할 가능성이 있고, 간편대출로 자동전환되어 상담원의 심사 전화가 갈 수 있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라는 것은 이자만 내는 것이 아니고 매달 원금도 같이 갚아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매달 나가는 돈은 이자만 내는 만기일시상환에 비해 많지만, 총 나가는 돈은, 매달 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이자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에 더 적게 됩니다.
이 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1.33퍼센트에서 2.15퍼센트 정도 되는데요, 이는 처음 대출신청을 할 때 상환기간을 정하는데 이 정한 기간보다 일찍 대출금을 완납할 경우에 내야 하는 수수료입니다.
요즘엔 이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상품이 많은데, 이 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으므로, 만약 자신이 대출금을 상환 기간 전에 갚을 수 있을 것 같다면, 대출기간을 최대한 짧게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을 경우엔 남은 대출기간이 짧을수록 덜 손해를 보니까요.
그리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 경우라도 일정기간 이상 상환할 경우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거나 일부 면제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는 대출 실행시 상담원에게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준 같은 것은 대출 조건 페이지에 안 적혀 있어도 존재하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보통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금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상환기간이 1년 넘으면 중도상환금액 1천만원까지 면제, 2년 넘으면 중도상환금액 2천만원까지 면제 이런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