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대출 후 신용등급 회복할려면 얼마나 걸릴까
모든 대출이 다 그렇듯이, 대출받으면서 신용등급이 일단 깍이게 되고, 받은 대출금을 상환하는 도중 2,3번 정도 소폭 오르다가, 상환후 한번에 확 상승하게 됩니다.
상환 후 상승하게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3일 정도가 필요하구요. 상환 즉시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것은 대출이 상환된 후 대출계좌가 삭제되었음이 신용정보회사에 공유되는 시간이 2,3일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3일 정도야 뭐 긴 상환기간에 비하면 충분히 짧은 시간이죠.
주택자금대출 등 큰 대출이 필요한대 캐피탈에서 급해서 받은 소규모 대출 때문에 혹 손해를 보실까 걱정된다면 캐피탈 대출을 중도상환하시고 2,3일만 기다리셔도 위의 경우와 똑같이 신용등급이 원복되기 때문에(아니 오히려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실 건 아닙니다.
간혹 매스컴 등의 자극적인 기사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대, 대출 상환 다 하면 신용등급이 원복되고 오히려 이전보다 상승하기도 하는 건 상당히 기본적인 것으로, 심지어 대부업 대출을 받아도 똑같습니다.
다만 언론이나 정부 등에서 겁을 주는 이유는 연체할까봐 그러는 것이지 어떤 대출이든 신용에 영구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참고로 연체를 하더라도 단기연체는 1년 혹은 3년, 장기연체는 5년의 연체기록 활용기간이 지난 후 신용등급이 원복되고 1등급까지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건 물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