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액대출의 경우 딱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소액이라면 일단 무조건 1금융권 모바일 대출보다 조회를 해보고 나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사실 여성대출이라는 특서에 가장 알맞는 것도 1금융권 모바일 대출이기도 하구요. 상담 필요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모바일대출들도 좋고, 일반 시중 은행들의 모바일 대출들도 좋습니다. 일반 시중은행들의 경우 국민은행 처럼 딱히 모바일대출을 취급하고 있지 않는 곳도 있지만, 하나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대부분의 은행들은 모바일대출을 실시하고 있거든요.
광주은행이나 제주은행 등등 지방은행들의 경우도 지역에 상관 없이 모바일 대출상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씨티은행 같은 외국계 은행들도 모바일대출상품이 있으며 1금융권 중엔 농협뱅크나 수협 은행 등도 포함이 되고 해당 금융기관들도 모바일대출 상품을 마련해 놓고 있구요. 보통 시중 은행들보다 지방은행,외국계은행, 농축산협 은행 들이 대출 기준이 덜 빡센 편입니다. 이유는 현재 자신들의 점유율이 낮기 때문에 공격적인 영업정책을 항상 펼치고 있기 때문.
이처럼 1금융권 모바일 대출 상품들은 선택지가 상당히 다양하므로 자신의 신용등급이 불안하고 기대출 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최소한 서너곳 정도는 조회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지 1년이 넘으셨고, 카드론이나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대출 받으신 게 현재 없다면 대부분은 300만원 정도의 소액대출은 승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금융권 모바일 대출들이 힘들다 하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캐피탈 대출이나 저축은행 대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는 한달만 쓰고 갚아야 하고 이율도 2금융권 대출들 중 최고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2금융권 대출상품들 중 신용카드사의 일반대출 상품들이 무직자 분들에게도 의외로 승인율이 높아서 아시는 분들은 신용카드사의 일반 신용대출 상품들도 많이 사용하시는요, 대표적인 예로 신한카드의 일반대출 중 즉시대출과 DEEP편한대출.
신한카드 즉시대출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자이기만 하면 신한카드가 없어도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금리는 4퍼센트대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즉시대출의 조건에 미달하면 즉시대출 신청 후 DEEP 편한대출을 이어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DEEP 편한대출의 경우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없는 대신 금리가 19퍼센트~21퍼센트 사이로 책정되면 한도도 400만원까지만 가능합니다.
여성이나 주부라는 이유만으로 소액대출을 해주는 곳은 미즈사랑 등의 대부업체 정도밖에는 없기 때문에, 일단 2금융권 상품들 중에서 신청을 해보시고 결과를 보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위 예로 든 신한카드 즉시대출이나 DEEP 편한대출의 경우, 개인의 신용상황은 개인마다 사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좀 조심스럽지만, 현재 연체된 채무만 없다면 왠만하면 대부분 승인이 나시게 됩니다.
대부업체들의 경우 미즈사랑 등이 여성전문 대출 업체가 존재하고, 해당 대부업체들은 여성이나 주부의 경우에는 별도의 조건 없이 300만원 까지의 소액은 대출을 해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거완 달리 요즘엔 비대면 대출들이 워낙 많고(위의 신한카드 즉시대출과 DEEP편한대출도 비대면대출이 원칙이며, 경우에 따라서 예외적으로 상담원과의 통화가 필요한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미즈사랑 등의 여성전문 상담사가 갖춰진 대부업체 등을 이용할 필요성은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1,2금융권 모두 기대출이 너무 많아서 대출이 거절되었다거나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대출이 서너군데 대여섯군대 알아봐도 대출이 거절되었다는 등의 사정이 없는 한은 대부업체 대출은 이자부담도 크고 신용등급 하락도 갚기 전까지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대부업체 대출을 받았을 경우에는 상환할 경우는 신용등급이 원상회복이 되니,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상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업체들의 경우 보통 법정최고이자율인 연 24퍼센트 금리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도 있을 수 없는 구조이거든요.
더불어 2,3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신 후 상환을 마치신 경우에는 정부의 공식 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크레딧포유에 가셔서 채권자변동정보 조회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환 후 길어도 2,3일 후에는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에 대출 계좌가 뜨지 않아야 하거든요. 만약 대출 계좌가 뜬다면 해당 금융기관 고객센터에 전화 한통 넣어서 삭제 요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2,3금융권, 특히 3금융권인 대부업체를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회복되지 않는다라는 일종의 도시괴담이 도는 이유는 2,3금융권들은 종종 이 대출계좌를 대출금 완납 후에도 삭제를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거든요.
금융감독원 등에서 매번 이런 것에 대해서 금융기관들에 주의를 주고 있기는 하나 가장 확실한 것은 나 스스로 나서서 챙기는 것입니다. 대부업체 대출을 받더라도 상환 후 대출 계좌 삭제만 확인하면 신용등급 상의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