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걸려온 대출 전화 믿어도 될까

은행에서 걸려온 대출 전화로 인해 솔깃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오늘 해당 내용에 대해 작성해 봅니다.

먼저 은행에서는 절대로 먼저 대출 가능하다는 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씨티은행이니 하나은행이니 등등등 제1금융권 은행 이름을 언급하며 대출 가능하다는 전화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img012첫째, 말 그대로 불법 대출 전화인 경우
이 경우는 사기일 수도 있고, 피싱전화일 수도 있겠죠.

두번째, 중개업체인 경우
먼저 전화가 온다고 해서 첫째 경우와 같이 무조건 사기전화인 것은 아니구요, 중개업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개업체들은 캐피탈,저축은행,사금융과 연계해서 대출 중계를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식인대요, 요즘은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사금융 들도 중계대출을 자사규정으로 금지해놓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고, 사실 중개업체를 통해서 대출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각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가장 크게는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전화만으로 상대방이 중계업체인지 아니면 사기업체인지 알아내는 것도 불가능하기도 하구요.(사실은 이게 가장 커요)

img013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이 많이 발달해 있고, 사금융 업체들도 저신용 무담보 신용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소비자금융을 모토로 유명 연예인들을 고용하여 티비 광고 등도 광범위하게 하고 있으니 굳이 머저 걸려온 대출 전화에 현혹되지 마시고, 대출이 필요하시다면 직접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큰 금액이라면 직접 발품을 팔아 은행을 여러곳 다녀보시는 게 현명하구요.

더불어 요즘은 제1금융에서도 우리은행 위비뱅크나, 최근엔 신한은행 써니뱅크 등 스마트폰 어플로 간단히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니 더욱 편해졌답니다. 대출이 굳이 어렵지 않은 시대예요^^